날씨가 좋은 점심시간에 둘러보기 좋은 곳...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테헤란로는 곧게 뻗은 길이 계획된 도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은 더욱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의 높은 건물 사이로 상대적으로 낮은 나무들이 여름이 가까워 가면서 초록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곳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 것 같네요.
#한가로운 도심, # 서울
오늘은 테헤란로 포스코 사거리의 포스코센터를 둘러보겠습니다.
가는 길이 숲 속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스코센터, #포스코 사거리
입구도 조각품이 있어 예사로운 느낌은 아닙니다.
포스코센터 정문으로 들어가면 "테라로사"라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책이 가득 차있고 사람들이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자 조용히 커피 한잔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테라로사, #TERAROSA COFFEE, #커피마시고 싶은 날=
메일 로비에 있는 백남준 아트. 정말 예술입니다.
#백남준, #백남준 아트
백남준 아트를 오른쪽으로 두고 오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맛있는 곳과 볼 만한 게 있겠죠?
유명한 포스코센터 지하1층 맛집입니다. 여기에 입점해 있는 곳들은 거의 다 맛있습니다. 저는 특히 바로 입구에 있는 수제 햄버거 집을 좋아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수제햄버거
이곳에 있는게 바로 영풍문고입니다.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곳입니다.
#영풍문고, #포스코센터 영풍문고
참, 여기 영풍문고 옆에는 조그만 수족관이 있어요. 물고기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 좋은 곳입니다.
#수족관, #포스코센터 수족관
수족관도 봤으니 영풍문고를 좀 둘러볼까요? 점심시간에 서점 뭔가 여유가 넘치지 않나요? 가만히 보면 볼만한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여러 권을 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다양한 표지의 책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해집니다. 참. 여기 영풍문고 안에도 조그만 커피숍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풍문고 커피숍
잠깐 시간을 내서 둘러본 포스코센터 우리 일상의 가까운 곳에 재밌는 곳이 많이 있네요. 마음을 살찌우고 싶은 사람은 포스코센터에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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