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날은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조금만 찾아보면 자전거를 타거나 뛰거나 걸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탄천 자전거길을 뛰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아직 못 나 가보신 분 들은 시간을 내셔서 한 번 나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탄천 자전거길, #탄천, #뛰고 싶은 날
분당에서부터 서울까지 이어져 있는 탄천길은 자전거가 왕복으로 달릴 수 있는 길과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양쪽 옆으로는 나무와 풀이 우거져서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
이곳을 뛰다보니 각종 자전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기한 건 누워 타는 자전거.. 저건 안 힘드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서는 가끔 고라니를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야생동물들이 있습니다. 저는 고라니만 봤네요. 이런 야생동물들을 잘 지켜줘야겠지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면서 운동하면 힐링이 많이 됩니다. 하늘도 파래서 정말 3박자가 잘 맞았습니다.
서울 톨게이트에서도 보인다는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 정말 웬만한 곳에서는 다 보이는 듯하네요.
저 멀리 헬리오 시티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보니 답답함 보다는 여유로움이 좀 느껴지는 듯하네요. ^^
사이사이에서 탄천길로 들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위험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 다행입니다.!!!
수서에 거의 다 오니 위로 도로도 지나가고 이곳이 도시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참. 이곳에는 쉴 곳이 사이사이에 많이 있습니다. 상당히 넗어서 배드민턴을 칠 수도 있고 좀 쉴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쉬는 모습이 편해 보이네요. 공간이 좀 넓은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텅비어 보이나요??
수서에 도착해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모습입니다. 저는 힐링이 많이 되더라고요. ^^
이곳은 송파둘레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는 송파둘레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21km 정도니 물과 간단한 도시락 들고 걸으면 5시간 정도면 걷겠네요 ^^
#송파둘레길
가락시작쪽으로 올라가려면 램프를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면 경치가 좋지요??
어느덧 석양이 지는 모습까지 보고 왔습니다. ^^
#석양
힐링이 되는 하루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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