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커스월드, 로봇플래닛, 미쁜제과, 귤당리 _제주 당일 코스
오늘은 자녀들과 함께 하면 좋은 제주도 동쪽 여행 하루 코스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즐거움과 교육적인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 #제주도 동쪽 여행 하루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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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서커스월드
이 곳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서커스 및 오토바이 쇼를 선보이는 관광 공연장으로, 감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제주서커스월드에서는 중국에서도 인정받은 최고의 기예단원들만을 엄선해 공연합니다. 제 아이들도 이곳에서 공연을 보면서 박수를 치고 즐거워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예 단원들과 사진도 찍을 수도 있어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누구든지 감탄하게 만들고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을 정도로 흥미 있는 곳입니다. 서커스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 한 번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로봇플래닛
제주 로봇 플래닛은 한마디로 테크와 판타지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제주 투어패스를 이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 로봇 플래닛은 제주도에서 새롭게 개장한 테마파크로,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런 특별한 공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볼거리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 로봇 전시관에서는 최신 로봇 기술부터 고전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로봇 체험존에서는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보거나, 로봇과 함께하는 VR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로봇 공연장에서는 로봇이 주인공인 다양한 공연을 통해 로봇의 다양한 능력과 기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내용입니다.
경험해보고 나니 이곳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로봇과 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였습니다.
3. 미쁜 제과
로봇 플래닛을 경험하고 나니 저도 애들도 배가 고팠습니다. 제주의 맛과 아름다움을 담은 곳이라고 하는 '미쁜 제과'를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느낌을 지어지고 정원도 있는 '미쁜 제과'는 제주의 자연스러운 맛과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통적인 제과품부터 현대적인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먹거리가 있었습니니다.
새콤달콤한 제주 귤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귤 타르트, 제주도 특산 녹차를 사용하여 만든 녹차 롤케이크, 여름에는 꼭 먹어야 할 시원한 검은콩 빙수와 다양한 빵은 아이들을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희가 찾았을 때는 날이 좀 흐려서 정원에서 쉬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데 정말 제주의 풍광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아이들과 한 번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4. 귤당리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제주의 오션뷰와 디저트의 환상적인 조합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귤당리 카페입니다.
귤당리 카페는 바다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제주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제주도의 느낌을 풍기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끝내주는 오션뷰입니다. 특히, 2층과 옥상에서 제주 서해바다의 막힘없는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귤당리는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 모두를 즐겁게 해 줍니다. 제주도에서 바다, 디저트, 그리고 노을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